
숭실대학교가 지식재산 창출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숭실대는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재산(IP) 경영 우수기관은 지식재산처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식재산 경영 체계와 기술이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는 향후 3년간 특허 출원료와 연차 등록료 등 지식재산처에 납부하는 각종 수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가 제공된다.
숭실대는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지식재산 관리와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해왔다. 연구 성과를 조기에 발굴해 특허 권리화에 나서는 한편 수요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과 미활용 특허 관리 등을 추진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연구개발(R&D)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했다.
숭실대는 이번에 확보한 지식재산 포인트를 교내 연구자의 R&D 활동 지원과 고부가가치 해외 특허·핵심 특허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현 숭실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연구진의 R&D 성과가 연구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실현되도록 지식재산 관리와 사업화에 집중해 온 결실”이라며 “고부가가치 IP 창출과 전략적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해 연구 성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