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CS 운영대행 등으로 서비스 확대…셀러 성장 단계별 지원

이베이는 한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SSP 프로그램(Selected Service Provider Program·판매자 지원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SP는 이베이가 검증한 기업을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해외 판매 교육과 판매 운영, 상품 등록, 물류·배송, 솔루션 등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셀러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는 이베이가 정한 서비스·운영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첫 공식 파트너로는 린코스와 원스탑글로벌, 코드명인, 팝인보더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린코스는 한국 셀러에 특화된 원스톱 배송 서비스 ‘이베이 eGS’를 제공한다. 원스탑글로벌은 이베이 입점 교육부터 심화 컨설팅까지 셀러 교육을 담당한다. 코드명인과 팝인보더는 셀러가 보유한 상품과 이베이 간 API 연동 및 상품 등록을 지원해 상품 관리와 판매 운영을 돕는다.
이베이는 향후 교육과 물류, 상품 등록뿐 아니라 고객서비스(CS) 운영 대행 등으로 SSP 파트너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셀러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소모임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글로벌 셀러 챔피언십 2026’과 ‘이베이 셀러 페어’를 열었다.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가입부터 상품 등록까지 실제 판매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과 기존 판매자의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SSP는 이베이 판매자라면 누구나 이베이 한국 판매자 공식 사이트에서 파트너별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유창모 이베이 CBT 사업본부장은 “한국 셀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상품 판매뿐 아니라 물류,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셀러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