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3 서울플랜' 뒷받침할 조직개편 단행…민생경제본부도 신설

입력 2026-09-17 09: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민선 9기 핵심 시정 비전인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0일 발표한 'G3 서울플랜' 핵심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

이번 개편안의 골자는 △건강·재난 대응 역량 강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전담 조직 신설 △인구·노동·주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능 재편을 통한 조직 운영 효율화 등 크게 4가지다. 신규 인력은 행정 수요 감소 분야에서 재배치하되 정부 정책 등으로 필수적인 인력 66명만 예외적으로 증원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9기 서울시 조직개편안’을 다음 달 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

우선 '시민건강국'을 '시민건강본부'로 격상해 시민의 일상적 건강 증진 체계를 구축한다. 대형 재난 현장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의 지위도 상향한다. 도시기반시설본부에는 ‘잠실운동장복합개발추진단’을 신설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구축을 위한 조직도 생긴다. 도시외교와 투자유치 기능을 통합한 행정1부시장 직속 '국제교류협력관'을 신설하며 '민생경제본부'를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부터 미래 신산업 육성까지 아우르는 경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긴다. 관광체육국에 ‘관광콘텐츠과’를 만들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시공간본부에 '공간개발혁신과'도 설치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도 보강된다. 여성가족실 내 '인구가족정책관'을 신설해 저출생과 다변화된 가구 형태, 이민 정책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일자리노동국'을 신설해 고용과 노동 환경 개선을 통합 추진하며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건축기획관을 '신속공급정책관'으로 재편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G3 서울플랜'을 시민의 삶 속에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11,000
    • +1.85%
    • 이더리움
    • 3,353,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2.9%
    • 리플
    • 1,796
    • +2.86%
    • 솔라나
    • 136,900
    • +3.63%
    • 에이다
    • 271
    • +2.65%
    • 트론
    • 463
    • +1.54%
    • 스텔라루멘
    • 255
    • +6.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0.96%
    • 체인링크
    • 15,340
    • +3.72%
    • 샌드박스
    • 48.07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