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향한 '직진녀' 조아람, 비욘드제이와 재계약

입력 2026-09-16 1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조아람. (사진제공=비욘드제)
▲배우 조아람. (사진제공=비욘드제)

배우 조아람이 현 소속사 비욘드제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조아람과 동행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람은 2022년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JTBC '닥터 차정숙', tvN '감사합니다', 영화 '빅토리', MBC '달까지 가자'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갔다.

특히 '닥터 차정숙'에서는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그려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훈민제과 일반 스낵 4팀 사원 박수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익숙한 관계 밖에서 낯선 감정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현실 공감 멜로드라마다.

12일과 13일 방송된 1ㆍ2회에서 박수아는 업무 중 발견한 문제를 지나치지 않고 직접 원인을 확인하는 꼼꼼한 직장인으로 등장했다. 한번 품은 의문은 끝까지 파고들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거침없이 행동하는 인물이다.

박수아는 TF 스낵 5팀이 개발한 샘플을 시식한 뒤 기존 제품보다 단맛과 짠맛의 균형이 보완됐다고 분석했다. 향과 입안에 남는 맛까지 구체적으로 평가하며 제품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조아람은 정확한 업무 처리와 단단한 태도를 지닌 박수아를 담백하게 표현했다. 자신이 확인한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의견에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인물의 당찬 성격을 드러냈다. 무심한 듯한 표정과 담담한 말투로 엉뚱한 반응을 소화하며 박수아만의 개성도 더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스틸. (사진제공=KBS, 유니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스틸. (사진제공=KBS, 유니켐)

박수아와 훈민제과 TF팀 대리 남궁호(서강준 분)의 관계도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남궁호는 회사 회의에서 박수아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으며, 두 사람은 조리실에서 함께 제품을 개발하며 가까워졌다. 박수아와 남궁호가 이전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도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에 궁금증이 쏠렸다.

남궁호는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 분)와 10년 동안 연애했지만 익숙해진 관계 속에서 결별을 맞은 인물이다. 이후에도 이미도를 완전히 놓지 못한 채 다시 청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또 한 번 전환점을 맞았다.

이 가운데 박수아는 주변 사람을 먼저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가치를 돌아보지 못했던 남궁호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인물로 그의 일상에 들어온다. 남궁호의 장점과 매력을 알아보는 박수아의 솔직한 관심이 오랜 연애에 지친 남궁호에게 새로운 감정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박수아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거나 복잡하게 계산하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남궁호를 향한 박수아의 거침없는 직진이 남궁호와 이미도의 10년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8,000
    • -1.23%
    • 이더리움
    • 3,270,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33%
    • 리플
    • 1,753
    • -7.4%
    • 솔라나
    • 132,100
    • -3.29%
    • 에이다
    • 265
    • -4.33%
    • 트론
    • 458
    • -0.43%
    • 스텔라루멘
    • 239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3.53%
    • 체인링크
    • 14,640
    • -5.06%
    • 샌드박스
    • 45.41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