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 국립중앙도서관서 장관 회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투르크메니스탄 국립문화센터 MOU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구르반미라트 시흐미라도비치 미라달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이 16일 만나 문화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문화센터와 문화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국 간 문화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미라달리예프 장관과 면담했다. 이번 만남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국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사이의 문화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미라달리예프 장관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문학 분야와 관광을 중심으로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했다. 그는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문학 분야 교류와 관광을 통한 인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문학을 매개로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를 뒀다. 최 장관은 “문학은 양국의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우호 관계도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국 문화기관 간 협력도 추진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문화센터와 문화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