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재경부 장관 후보자 "시장경제 원칙 지키되 약자 보호하고 민생 안정"

입력 2026-09-15 10: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우리 경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정경제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정경제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창의와 활력을 존중하는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정부가 필요한 적극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먼저 “지금 우리 경제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기인한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회복의 흐름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와 고용도 시차를 두고 개선되면서 올해도 3% 성장이 가시화하고, 1인당 국민소득도 4만달러 대로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역점 과제로는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에 고르게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 안정과 고용·소득 기반 확충, 취약계층 지원을 제시했다. 또 “거시경제의 안정을 지키고 경기 회복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잠재적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관리하고,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SEED’를 완성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글로벌 역량 제고와 흔들리지 않는 대외정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원화 국제화, 공급망 확보, 대외 신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내게 경제부총리라는 중책을 맡겨 준다면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위기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기반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부처 간 이해를 넘어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결정에 책임을 지고 실천하는경제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강한 비…수도권·충청 최대 80㎜
  • 수은, IFC와 핵심광물·AI 금융협력 확대⋯개도국 진출 지원
  • 비대면진료 기준 구체화⋯초진 처방 7일 이내 [종합]
  • 애플 첫 폴더블폰에 주문 폭주⋯석달 뒤에야 받는다
  • 李대통령,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7살 딸 이야기에 '긴 침묵'
  • “AI가 美 경제 4년내 50% 키운다”⋯앤스로픽의 대담한 예측
  • '반도체 쏠림' 부메랑⋯국민연금, 3분기 보유주식 182조 증발
  • 실적보다 공포가 셌다⋯삼전닉스, 2008년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Mesh Series C $75M
    • 3 World OTC $52.5M
    • 4 Alpaca $13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ck AI x402 인기지수 381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NeoSoul Infra 인기지수 292
    • 4 Metric 인기지수 28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1
    • Allora 유통량 89% D-23
    • Capricorn 유통량 53% D-4
    • Scroll 유통량 51% D-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