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 ‘브랜드 밸류업 1기’ 성료

입력 2026-09-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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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ㆍ브랜딩ㆍAIㆍ글로벌 확장 등 11주간 경영 고도화 과정 운영

-VC 1대1 멘토링ㆍ전략 리포트 제작으로 브랜드별 실행 계획 마련

▲‘브랜드 밸류업 1기’ 과정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 제공)
▲‘브랜드 밸류업 1기’ 과정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플랫폼SME연구센터(센터장 김도현, 이하 연구센터)가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최고위과정 ‘브랜드 밸류업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주최하고 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주간 진행됐으며 패션ㆍ뷰티ㆍ리빙ㆍ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2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연구센터가 2021년부터 이어온 D-SME 최고위과정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성장 과제에 특화해 구성한 것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플랫폼 기반 브랜드가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브랜딩, AI 활용, 글로벌 확장 등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은 전문가 인사이트 강연을 비롯해 벤처캐피털(VC) 1대1 멘토링, 네이버 특별세션, 회차별 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센터는 현장에서 축적한 성과와 수요를 반영해 차기 D-SME 최고위과정 7기로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PE가 바라본 브랜드 스케일업 전략(아크앤파트너스 안성욱 대표) ▲VC가 주목하는 브랜드 성장과 투자 전략(시그나이트 임정민 투자총괄) ▲글로벌 트렌드와 브랜드 팬덤(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수진 박사) ▲고객을 몰입시키는 브랜드 스토리텔링(그란데클립 이승희 CMO) ▲AI 에이전트 시대의 브랜드 전략(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이름으로 불리고 기억되는 브랜드의 요건(네이버 최소현 부문장) ▲빅데이터 관점에서 바라본 디지털 전환(송길영 작가) 등이다.

VC 멘토링에는 BNK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JYP파트너스, 코렐리아캐피탈 등 6개 VC가 참여했다. 참여 브랜드는 1대1 멘토링을 통해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 구조와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 연계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네이버 특별세션은 8월 6일 네이버 1784에서 개최됐으며 브랜드 성장을 위한 강연과 네이버 리더진 Q&A가 진행됐다. 같은 달 20일 개최된 파트너스데이에는 브랜드 밸류업 1기 참가자와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원사, VCㆍ플랫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센터는 참여 브랜드의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브랜드 밸류업 성장 전략 리포트를 제작했으며 우수 브랜드들은 이를 통해 구체화한 성장 전략과 실행 계획을 수료식에서 공유했다. 임미숙 대표의 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은 슬립 웰니스 파트너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으며, 노지훈 대표의 디자인 브랜드 시이닷은 전통 요소를 현대적 감각과 쓰임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김재하 대표의 양고기 브랜드 SHEEP새끼는 AI 마케팅과 고객의견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

김도현 센터장은 “12월 17일에는 디지털상공인과 소비재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상공인연합 소비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소비재 기업의 성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 및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디지털상공인연합에는 현재 1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디지털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사업자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상공인연합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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