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품 체험으로 가치소비 확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청소년의 공정무역 이해를 높이고 가치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았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11일 신태인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소비자교육과 함께 설탕·계피·캐슈넛·노트 등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생산자의 이야기와 사회·환경적 가치를 소개했다.
룰렛퀴즈와 코끼리똥 종이엽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이 공정무역을 일상 속 소비와 연결해 이해하도록 했다.
한 학생은 “공정무역 제품에 담긴 생산자의 이야기를 알게 돼 소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공정무역교육 30회와 홍보캠페인 8회, 네트워크 협의회 등을 추진하며 도민의 윤리적·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제8회 공정무역 컨퍼런스 준비를 위한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어 지역별 활동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금 소장은 “공정무역과 가치소비가 도민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