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X, AI 교육으로 업무혁신…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6-09-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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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6년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SK AX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SK AX 김민환 HRX추진담당(오른쪽),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능력평가이사 (가운데), SK AX 정대령 AX교육사업1팀장. (사진제공=SK AX)
▲11일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6년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SK AX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SK AX 김민환 HRX추진담당(오른쪽),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능력평가이사 (가운데), SK AX 정대령 AX교육사업1팀장. (사진제공=SK AX)

SK AX가 AI 인재육성을 통한 업무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체 AI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유일 정부 인정을 받았으며 구성원을 위한 SK AI 자격제도를 운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SK AX는 1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SK AX의 생성형 AI 역량 인증 프로그램이 갖춘 평가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검증 프로그램인 만큼, 향후 타 기업 및 산업계 전반으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우수 자격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SK AX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교육·인증 프로그램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 과정을 각각 생성형 AI 활용 2급과 1급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AI 역량 인증 분야에서 정부 인정을 받은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사례다.

'AI 리터러시'는 직군에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AI 소양 확보를 목표로 한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구조화, 스프레드시트 활용, 기초 프로그래밍 등 일상 업무에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진단하는 데 활용된다.

‘AI 부트캠프’는 AI 전문 인재 육성 과정으로 사내 데이터와 연동해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 AI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등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에는 최신 AI 모델이 탑재돼 진단부터 구성원별 맞춤 피드백까지 자동으로 제공된다.

AI가 구성원 교육 및 역량 진단에 활용되는 만큼 SK AX는 인증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지난 1월 시행된 ‘AI 기본법’의 안전성·신뢰성·투명성 원칙을 반영해 시험 문항 출제와 평가 과정에서 편향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최종 결과를 검토·관리하게 했다. 또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결과물 표시와 윤리 가이드라인 준수를 안내하는 등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SK AX는 업무 전반의 AI 혁신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구성원 교육 및 전문가 양성에 힘써왔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와 AI활용 역량에 따라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SK AI 컴피턴시 모델’(SK AI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역량 인증 체계를 일반 기업 및 교육기관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민환 SK AX HRX추진담당은 “이번 수상은 SK AX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AI 역량 인증 플랫폼의 공신력과 현장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성원의 AI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고 활용되는 AI 역량 인증 체계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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