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플레이디, '빅맥송' 허익서 영입…4개 본부 체제 구축

입력 2026-09-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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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익서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장, 송기백 경영기획본부장, 최현석 마케팅본부장, 유재신 성장전략본부장. (사진제공=SOOP)
▲(왼쪽부터) 허익서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장, 송기백 경영기획본부장, 최현석 마케팅본부장, 유재신 성장전략본부장. (사진제공=SOOP)
SOOP AI 마케팅 계열사 플레이디가 허익서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CD)를 영입하고 4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플레이디는 허 CD 영입과 함께 △마케팅본부 △성장전략본부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 △경영기획본부 등 4개 본부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SOOP이 추진하는 광고·마케팅 통합 브랜드 출범에 맞춰 신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허 CD는 맥도날드 ‘빅맥송’ 등 대형 캠페인을 제작하고 칸라이언즈 티타늄과 그랑프리를 수상한 20년 경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외국계 에이전시와 디지털 에이전시를 거쳤다. 직전에는 서비스플랜 코리아 제작본부를 총괄했다. ‘2024년 한국 최다 어워드 수상 CD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플레이디는 기존 크리에이티브 조직을 본부급인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로 격상하고 허 CD를 수장으로 선임했다.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에서 브랜드 전략과 캠페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케팅본부에는 브랜딩 캠페인과 게임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리더급으로 영입하고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지난해 SOOP의 플레이디 인수를 주도한 송기백 경영기획본부장도 올해 초 합류해 전략적 투자와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본부는 최현석 본부장이 이끈다. 성장전략본부는 유재신 본부장이 미디어·솔루션 사업을 총괄한다. 플레이디는 4개 본부 체제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SOOP의 광고·마케팅 통합 브랜드를 통한 신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명진 플레이디 대표는 “크리에이티브와 게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면서 AI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을 넘어 브랜딩과 연계한 신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SOOP 및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의 외연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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