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사이버 보안,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

입력 2026-09-11 10: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16일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7월 16일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이버 보안을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로 지목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기술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은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I 모델이 고도화하면서 프로그래밍 자동화가 빨라지고,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과 이를 차단하는 패치 개발 속도도 함께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 CEO는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더 좋은 수요 창출 방법이 어디 있겠느냐”며 AI가 새로운 보안 위협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이를 막기 위한 AI 수요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안 위협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방식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를 실행하는 데는 책임감 있는 방법도 있고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AI 활용처가 기존 개발·생산성 분야를 넘어 사이버 보안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컴퓨팅 수요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최근 AI 투자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AI 칩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9월 초순 수출 350억달러 '사상 최대'⋯반도체 270% 급증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34,000
    • -0.8%
    • 이더리움
    • 3,350,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311,000
    • -8.53%
    • 리플
    • 1,836
    • -2.34%
    • 솔라나
    • 135,700
    • -1.24%
    • 에이다
    • 281
    • -1.75%
    • 트론
    • 467
    • +1.52%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70
    • +0.46%
    • 체인링크
    • 15,690
    • -1.51%
    • 샌드박스
    • 48.06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