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출퇴근·정년 후 계속고용 도입…5년 연속 무분규 상생 문화 정착

다이나믹디자인이 청년과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이나믹디자인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광주상공회의소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근 2년간의 신규 고용 실적과 근로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1981년 설립돼 국내 타이어 금형 국산화를 주도해 온 다이나믹디자인은 대내외 경기 둔화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적극적인 채용 기조를 이어왔다. 최근 2년간 총 8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신규 입사자의 절반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웠다. 아울러 전체 임직원의 93% 이상을 정규직으로 유지하고, 여성·장년층과 중증장애인 채용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계층으로 고용 문턱을 넓혔다.
숙련 인력의 고용 안정과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숙련공의 고용 안정을 위해 ‘정년 후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했으며, 시차출퇴근제와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정착시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협력을 통해 최근 5년 이상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산학협력 분야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규 채용을 늘려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연근무와 노사 상생을 통해 고용의 질을 높인 다이나믹디자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 내 우수한 고용 창출 모범 사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