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과 주유소를 운영하는 케이시스제너럴스토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24% 폭락한 629.03달러(약 84만 원)에 마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케이시스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기존 매장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둔화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조리식품과 음료, 식료품, 일반 상품 판매량 역시 팩트셋 전망치를 밑돌았다.
대런 레벨레즈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이번 분기에 변동성 큰 연료 시장 환경에 직면했다”며 “소폭 증가를 예상한 시장과 달리 동일점포 기준 연료 판매는 0.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주가 급락은 과하다”며 “부진한 연료와 식료품 판매가 다른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얼리 전문기업 시그넷주얼러스는 23.96% 상승한 102.48달러에 마감했다. 2분기 호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시그넷주얼러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이 2.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SEG 전망치인 1.74%를 웃도는 성적이다. 동시에 2027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을 기존 9.20~11달러에서 10.45~12.15달러로 상향했다. 텔시어드바이저리그룹과 레이먼드제임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에서 전반적인 재량적 소비가 약해져 시장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던 가운데 이런 실적이 나온 점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아보카도 생산 업체 미션프로듀스는 4.27% 상승한 13.42달러에 마감했다. 3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팩트셋이 집계한 모든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돈 것이 주효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미션프로듀스는 3분기 매출이 4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는 3억6760만 달러였다. 매출 증가는 아보카도 판매량 38% 급증과 해외 재배 사업 호실적에 따른 결과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47% 하락했고 애플은 0.28% 내렸다. 엔비디아는 0.91%, 테슬라는 0.095%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