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 첫 주 아이튠즈 차트 싹쓸이⋯“다음이 궁금한 팀 될 것” [일문일답]

입력 2026-09-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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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무대 역량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는 4일 신보 ‘더 페이즈(The Phase)’를 발매한 데 이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타이틀곡 ‘매직(MAGIC)’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져온 멤버들의 견고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역량이 눈길을 끌었다.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은 곡의 감정을 풍성하게 표현했고, 개성 강한 랩과 폭발적인 고음은 곡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리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셔누는 "이번 앨범은 음악이나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서 몬베베(팬덤명)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음악방송 무대에서 너무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했고 저희도 더 힘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고, 민혁은 몬베베의 응원법에 감명받았다며 "이번 앨범은 기존 저희 색깔과 새로움 사이에서 계속 균형을 찾으려고 했는데, 많이 고민한 만큼 몬베베를 비롯해 많은 분이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근 솔로 앨범 활동을 성료한 기현은 "늘 긴장되고 설레는 컴백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여러 가지 도전해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남은 활동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형원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멤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곡과 퍼포먼스를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은데, 몬베베들이 무대를 너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더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무대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주헌은 "오랜만에 몬스타엑스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번에는 '이런 것도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들이 많아서 몬베베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무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열심히 응원해 주는 만큼 저희도 더 힘내서 활동 끝까지 잘 마치겠다"고 말했다.

‘더 페이즈’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6위에 올랐고, 연일 그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오늘 오전 7시 기준 아이튠즈 톱 100 K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영국, 브라질, 튀르키예 등 11개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호주 등 14개국 톱5에 이름을 올리는 등 탄탄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여기에 오늘(7일) 몬스타엑스는 ‘매직’의 리믹스 버전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작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리믹스를 선보였던 형원이 이번에도 DJ H.ONE으로 나서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편곡을 더했다. 아이튠즈, 아마존 등 다운로드가 가능한 해외 음악 플랫폼과 몬스타엑스 공식 미국 웹사이트를 통해서는 'MONSTA X [The Phase (Dear MONBEBE)]'라는 이름의 디럭스 앨범이 발매됐다. 해당 앨범에는 기존 ‘더 페이즈’의 수록곡 6개를 비롯해 ‘매직 (H.ONE 리믹스)’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몬베베에게 전하는 음성 메시지까지 함께 담겼다.

다음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몬스타엑스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티징 콘텐츠부터 무대까지 기존의 몬스타엑스와 조금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줬는데,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요.

셔누: 이번 앨범은 새로운 도전이면서도, 다음에 뭘 할지 기대감을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존에 저희가 보여드렸던 강하고 선명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요소를 통해 계속 궁금증을 남기려고 했어요. 그 안에 위트도 있고, 그동안 쌓아온 멤버들의 감성,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는데, 이런 것들이 콘셉트 포토나 퍼포먼스에 잘 녹여졌다고 생각해요.

민혁: '몬스타엑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그걸 조금 틀어보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보다는 '앞으로 이런 것도 기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저희만의 방식으로 좀 더 넓게 풀어봤고, 앨범이나 무대에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녹여져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매 앨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원동력이나 이유가 있다면요?

기현: 아무래도 저희를 기다려주는 몬베베에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고, 이번에는 어떤 곡들을 담을까 고민하면서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더 재미있기도 해요. 또, 더 많은 분께 몬스타엑스가 멈춰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주헌: 우선 멤버들의 열정과 행동력이 잘 받쳐주는 것 같아요. 앨범의 윤곽이 잡히면 다들 빠르게 각자 맡은 부분을 준비해 오기도 하고요. 함께 활동한 시간이 길다 보니 서로의 스타일도 잘 알고 있고, 어떤 곡을 어떤 앨범에 실으면 좋을지에 대한 센스와 노련함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여요. 주헌 씨와 형원 씨가 직접 참여한 부분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주헌: 우선 타이틀곡 '매직'은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나 들었을 때 포인트가 되는 가사를 쓰고 싶었는데, 고민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 제 자작곡 ‘서바이버(SURVIVOR)’나 ‘일렉트릭 하트(Electric Heart)’ 역시 몬스타엑스의 무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본 곡인 만큼,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형원: ‘스윗 나잇, 스윗 모닝(Sweet Night, Sweet Morning)’은 만들 때부터 멤버들이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어떤 분위기로 표현하면 좋을지를 많이 고민했고 제 음악적인 취향도 좀 더 녹이고 싶었어요. 고민한 만큼, 마음에 드는 자작곡이 하나 더 나온 것 같아 뿌듯하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기도 하고, 최근 이어진 해외 무대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컴백 전에 큰 힘이 됐을 것 같아요.

기현: 오랜만에 찾은 무대였는데도 여전히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셔서 감동이었고, 많은 팬분께서 한국어로 같이 노래를 불러주시는 걸 듣고 '계속 무대에 서야 하는 이유가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이렇게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도전해야겠다는 마음도 커졌어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형원: 수치적인 성과도 좋지만, 무엇보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저희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고, 저희만의 색깔은 분명히 있지만, 그 안에서도 계속 변화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어요.

민혁: 이번 앨범을 들으신 분들이 '다음에는 또 뭐할까?'라는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컴백과 활동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10년이 지나도 다음 음악이 궁금한 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몬베베가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어요.

컴백을 기다려준 몬베베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셔누: 기다려주는 만큼 항상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희를 믿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도 몬베베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 같이 즐겨주세요.

민혁: 활동을 하면 할수록 몬베베가 함께해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느껴요. 몬베베에게 받은 힘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된 만큼, 이번 앨범과 활동을 통해 몬베베에게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현: 이번 앨범을 통해 앞으로도 몬베베가 저희를 기다리는 시간을 기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음이 계속 궁금하고, 또 자랑하고 싶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해요!

형원: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컴백을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 주는 몬베베가 있다는 게 너무 고맙고 소중해요. 이번에도 '몬베베가 어떤 걸 보고 싶어 할까' 고민하면서 열심히 준비해 봤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

주헌: 몬베베! 이번 앨범은 더 다양한 고민과 도전을 많이 해봤는데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이 또 한 번 몬베베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길 바라요. 기다려준 만큼, 재밌고 멋진 무대 계속 보여줄 테니까 같이 즐겨주세요! 사랑한다, 몬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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