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블루엘리펀트 美 플래그십 출점 자문…"북미 핵심 상권 진출 지원"

입력 2026-09-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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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엘리펀트 미국 플래그십 스토어 (제공=CBRE코리아)
▲블루엘리펀트 미국 플래그십 스토어 (제공=CBRE코리아)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의 미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 과정에서 현지 입지 검토 및 임대차 관련 자문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블루엘리펀트는 지난달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노스 베벌리 드라이브에 약 650㎡(약 200평) 규모의 미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출점은 한국에서 축적한 제품 개발과 리테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 이어 북미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블루엘리펀트는 베벌리힐스 플래그십을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소비 특성을 파악하고, 미국 내 고객 접점과 사업을 확대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첫 플래그십은 단순한 판매 매장을 넘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향후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공간인 만큼, 입지 선정 단계부터 고객 구성과 브랜드 적합성, 노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했다.

노스 베벌리 드라이브는 이 같은 전략적 요건에 부합하는 입지로, 글로벌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베벌리힐스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의 주요 하이스트리트다. 현지 소비자와 해외 방문객이 함께 찾는 상권으로, 블루엘리펀트가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유리한 입지로 평가된다.

CBRE코리아 리테일팀은 블루엘리펀트가 추진해 온 북미 시장 진출 및 리테일 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입지 검토와 임대차 자문을 지원했다. CBR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후보 입지의 특성, 인접 브랜드 구성, 접근성 및 브랜드 노출 효과 등에 대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노스 베벌리 드라이브 내 ​입지 검토와 함께 현지 임대차 관행 및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자문과 협상을 지원했다.

CBRE코리아는 올리브영의 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Westfield Century City)점에 이어 블루엘리펀트의 베벌리힐스 플래그십 출점을 잇달아 자문하며 국내 리테일 브랜드의 미국 핵심 상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K-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핵심 상권 진출을 위해서는 브랜드 전략에 부합하는 입지 선정과 임대인의 신뢰 확보, 현지 임대차 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CBRE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리테일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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