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멕시코 진출 한 달 만에 2호점…북부 몬테레이 공략

입력 2026-09-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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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5석 규모 매장…치킨부터 떡볶이·김치볶음밥까지 K푸드 구성
500만명 대도시권·높은 구매력 갖춘 북부 경제 중심지에 거점 확보

▲멕시코 2호점인 ‘BBQ 쿰브레스(Cumbres)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
▲멕시코 2호점인 ‘BBQ 쿰브레스(Cumbres)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멕시코 2호점인 ‘BBQ 쿰브레스(Cumbres)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지난달 멕시코시티에 첫 매장을 선보인 지 약 한 달 만이다. BBQ는 서로 다른 소비권역인 수도권과 북부 경제권에 잇달아 매장을 내며 멕시코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몬테레이는 500만명 이상의 대도시권 인구를 보유한 멕시코 북부의 대표적인 산업·경제 중심지다. 미국 텍사스주와 인접한 누에보레온주의 주도로 제조업과 수출산업이 발달했으며 멕시코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생산·사업 기반이 밀집해 있다.

누에보레온주는 현지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멕시코 통계청(INEGI)의 2024년 조사에서 누에보레온주의 도시지역 가구당 평균 경상소득은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BBQ 쿰브레스점은 몬테레이 서부 주요 주거·생활권인 쿰브레스 지역의 복합시설 ‘시카라 디스트리토 우르바노’에 들어섰다.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선 곳으로 인근 거주민과 직장인 등의 외식 수요를 겨냥했다.

매장은 184.74㎡ 규모로 실내 48석과 테라스 47석 등 총 95석을 갖췄다.

메뉴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시크릿소스 치킨, 핫스파이시 치킨, 소이갈릭 치킨 등 대표 치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치즈볼 등 K푸드와 슬러시 등 음료도 판매한다.

BBQ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를 거점으로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멕시코 주요 도시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멕시코시티 첫 매장에 이어 한 달 만에 북부 핵심 경제도시인 몬테레이까지 진출하며 멕시코 시장에서 BBQ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각 도시와 상권 특성에 맞춰 K치킨과 K푸드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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