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GLXY, 신세계 강남·센텀시티에 ‘스튜디오’ 첫선

입력 2026-09-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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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대표 상품에 글로벌 브랜드 큐레이션 결합…신규 고객층 공략
‘G핏 팬츠’ 7~8월 매출 109%↑…D.TOUR 아우터·테크 니트도 구성

▲GLXY 스튜디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제공=삼성물산)
▲GLXY 스튜디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GLXY(갤럭시 라이프스타일)가 자체 상품과 글로벌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GLXY 스튜디오’를 확대해 신규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GLXY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GLXY 스튜디오’를 잇달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GLXY는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고급 소재와 핏, 품질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캐주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GLXY 스튜디오는 자체 핵심 상품에 브랜드 분위기와 어울리는 글로벌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편집형 매장이다. 기존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취향을 가진 신규 고객까지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GLXY는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의 약 53㎡(16평) 규모 매장을 GLXY 스튜디오로 리뉴얼했다. 이어 4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약 32㎡(1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체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핏(G·L·X·Y)의 팬츠와 출퇴근·여가를 아우르는 ‘D.TOUR(디 투어) 아우터’,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테크 니트’ 등을 판매한다.

특히 기본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G핏 팬츠’는 지난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글로벌 브랜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오어슬로우(Orslow), 테크니컬 웨어 브랜드 골드윈(Goldwin),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피레넥스(Pyrenex) 등을 큐레이션해 GLXY 상품과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공간은 ‘절제된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금속과 목재를 활용하고 장식을 최소화했다. GLXY는 센텀시티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위치한 일부 매장을 GLXY 스튜디오로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GLXY 관계자는 “GLXY 스튜디오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상품 경쟁력에 글로벌 감각을 더해 보다 폭넓은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은 물론 신규 고객층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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