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서 체험형 ‘도박 과몰입 예방 캠페인’ 전개

입력 2026-09-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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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레트로 다방ㆍ단박이 구하기 등 이색 팝업 부스 매달 운영
자가 점검 테스트ㆍ전문가 현장 상담 통해 건전 게임문화 정착 유도

▲과몰입 예방 캠페인 '마음 한잔 다방' 부스 (사진제공 = 강원랜드)
▲과몰입 예방 캠페인 '마음 한잔 다방' 부스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가 리조트 방문객과 카지노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박 과몰입을 방지하고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선보인다.

강원랜드는 8월부터 11월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마음 한잔 다방’과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를 콘셉트로 한 팝업 체험 부스를 매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은 4일부터 6일까지 ‘마음 한잔 다방’부스를, 24일부터 26일까지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객이 여가와 휴식 속에서 건전 게임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마음채움센터 앞에서 열린 ‘마음 한잔 다방’은 레트로 감성의 건전 게임 라운지 형태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가 자체 개발한 과몰입 유형 심리 테스트와 도박 과몰입 위험도 검사(CPGI)를 통해 자신의 이용 상태를 자가 점검했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이용객에게는 상담전문위원의 현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 솔루션을 제공했다.

하이원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 부스는 센터 마스코트인 ‘단박이’를 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 중독 위험신호를 진단하는 테스트와 도박문제 징후 퀴즈, 키캡 키링 만들기, 공 던지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경훈 KLACC 센터장은 “고객과 국민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11월까지 팝업 체험 부스 캠페인을 지속하고, 온라인 홍보도 이어나가며 과몰입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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