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LS일렉트릭과 모듈형 AIDC·안정적 전력공급 협력

입력 2026-09-03 09: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측부터 kt cloud 김봉균 대표, LS일렉트릭 채대석 대표. (사진제공=KT클라우드)
▲우측부터 kt cloud 김봉균 대표, LS일렉트릭 채대석 대표. (사진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LS일렉트릭과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과 핵심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기가와트(GW)급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LS일렉트릭과 ‘AI 데이터센터 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와 최옥진 DC본부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DC의 전력 수요와 구축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차세대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세대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모듈형 데이터센터(MDC)는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이다.

LS일렉트릭은 KT클라우드가 추진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한다. 각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와 구축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와 기술 적용 방안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과 연계해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필요한 주요 전력설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포함해 AIDC의 전력·냉각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설계 표준화와 구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수요에 맞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1기가와트(GW) 규모의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나간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AIDC 경쟁력의 핵심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적기에 구축할 수 있는 역량에 있다”며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과 전력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고, 대규모 AIDC 구축·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글로벌 장기채 금리, 22년來 최고⋯GDP 맞먹는 정부빚 ‘경고음’
  • [르포] 손끝에서 태어나 ‘1만시간 무사고’…KF-21 산실
  • 태풍 '크로반' 제주 쪽으로?…일본기상청 경로 수정
  • 엔화 장중 1.2% 급등…외환개입 경계감에 시장 촉각
  • 한은,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 공개 25년 만에 없앴다⋯왜?
  • 미 상무장관, 반도체 ‘표적 관세’ 예고… “미국서 만들면 면제”
  • 뉴욕증시, 국채금리 숨고르기에 반등⋯엔비디아 3%↑[종합]
  • 저출산·고령화에…‘자궁내막암’ 늘었다[2026 여성암 리포트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9.03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43,000
    • -0.5%
    • 이더리움
    • 3,281,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35,100
    • -1.35%
    • 리플
    • 1,853
    • -0.11%
    • 솔라나
    • 137,200
    • -0.44%
    • 에이다
    • 277
    • +1.84%
    • 트론
    • 447
    • +0.45%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2.79%
    • 체인링크
    • 15,210
    • -1.49%
    • 샌드박스
    • 49.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