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분기 매출 전망 기대치 하회⋯시간외서 약세 [마켓핫]

입력 2026-09-03 08: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은 86% 급증⋯예상 상회

▲브로드컴 (로이터/연합뉴스)
▲브로드컴 (로이터/연합뉴스)

브로드컴은 2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매출 전망을 내놨다. 맞춤형 AI 칩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가파른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0.66% 하락 마감했다. 이후 분기 실적을 공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했고, 현재는 0.3%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브로드컴은 지난달 2일로 끝난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295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86%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293억6000만달러를 웃돈다. 특히 이중 AI 칩 매출이 167억달러로 세 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2달러로, 마찬가지로 시장 전망치인 3.24달러를 상회했다.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약 348억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수집한 예상치 350억3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브로드컴은 구글과 메타 플랫폼스 등 하이퍼스케일러와 맞춤형 AI 칩을 제작하는 반도체 업계의 핵심 기업이다. 하지만 AI 대표 기업 엔비디아에는 뒤처져 있다. 더군다나 브로드컴 고객사들은 경쟁 업체들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주가는 올 들어 약 6% 상승하는 데 그치며 경쟁사들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률에 크게 못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글로벌 장기채 금리, 22년來 최고⋯GDP 맞먹는 정부빚 ‘경고음’
  • [르포] 손끝에서 태어나 ‘1만시간 무사고’…KF-21 산실
  • 태풍 '크로반' 제주 쪽으로?…일본기상청 경로 수정
  • 엔화 장중 1.2% 급등…외환개입 경계감에 시장 촉각
  • 한은,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 공개 25년 만에 없앴다⋯왜?
  • 미 상무장관, 반도체 ‘표적 관세’ 예고… “미국서 만들면 면제”
  • 뉴욕증시, 국채금리 숨고르기에 반등⋯엔비디아 3%↑[종합]
  • 저출산·고령화에…‘자궁내막암’ 늘었다[2026 여성암 리포트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59,000
    • -0.95%
    • 이더리움
    • 3,28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335,300
    • -1.5%
    • 리플
    • 1,854
    • -0.91%
    • 솔라나
    • 137,500
    • -0.65%
    • 에이다
    • 275
    • +1.48%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2.74%
    • 체인링크
    • 15,240
    • -1.87%
    • 샌드박스
    • 49.25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