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 스웨이드·램스킨 등 소재 다양화…브랜드 첫 온라인 단독 제품 출시

LF는 질스튜어트뉴욕맨이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서 가죽 아우터 판매를 시작하고 제품군을 전년 대비 약 4.5배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실제 온라인에서도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LF몰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열흘간 ‘남성 가죽 자켓’과 ‘남성 스웨이드 자켓’ 검색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질스튜어트뉴욕맨은 26FW 컬렉션에서 고트 가죽과 스웨이드, 램스킨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가죽 아우터를 선보였다. 같은 가죽도 가공 방식을 달리해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광택, 자연스럽게 빛바랜 듯한 표현 등 제품별 차이를 뒀다.
실루엣은 클래식한 핏부터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하이넥 블루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색상도 블랙뿐 아니라 짙은 브라운 등을 적용해 일상적인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판매 제품도 확대한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최초로 가죽 아우터 3개 스타일을 LF몰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기존에는 티셔츠와 다운 등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단독 상품을 운영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죽 아우터까지 범위를 넓혔다.
판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고트 스웨이드 소재의 ‘스윙탑 점퍼’와 모터사이클 디자인을 재해석한 ‘램스킨 레더 밴드넥 점퍼’ 등 일부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판매율 85%를 넘어섰다.
질스튜어트뉴욕맨은 오는 14일까지 LF몰에서 ‘LEATHERISM’ 기획전도 진행한다. 26FW 가죽 아우터를 최대 10% 할인하고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제공한다.
질스튜어트뉴욕맨 관계자는 “최근 남성 가죽 아우터는 특정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을 넘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소비 방식이 넓어지고 있다”며 “가죽 특유의 소재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핏과 색상을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