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터졌다⋯전 시즌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26-09-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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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 사보타주' 3화 캡처.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 3화 캡처.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4%, 분당 최고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 시즌인 '신병3'의 최고 시청률 3.3%를 3회 만에 넘어선 수치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분당 최고 1.7%로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탄 오발 사고에 이어 총기 고장까지 겪으며 위기에 빠진 박민석(김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징계를 걱정하던 박민석은 중대장실로 불려 갔지만, 조백호(오대환 분)는 별도의 징계 대신 김현욱(이원정 분)에게 "박민석에게 PX를 쏘라"는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김현욱은 이를 '사단장 아들' 박민석에게 주어진 특혜로 받아들이며 불만을 키웠다.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은 "병사가 실수하면 사고지만, 간부가 놓치면 그건 책임"이라며 지휘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책임은 위에서 지는 것"이라고 말한 뒤 완전군장을 메고 홀로 연병장을 달려 부대원들을 놀라게 했다.

박민석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사격 훈련 도중 총이 격발되지 않는 기능 고장이 발생한 가운데, 김현욱이 총기의 핵심 부품인 '공이멈치못'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문빛나리(김요한 분)가 김현욱이 버린 부품을 발견하면서 박민석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공포탄 오발 사고와 사라진 총기 부품을 연결한 박민석은 김현욱을 찾아가 분노를 터뜨렸다. 두 사람의 충돌은 전세계(김동준 분)의 등장으로 일단락됐지만, 훈련소 시절 김현욱이 박민석을 향해 "박민석, 너 때문이야"라고 원망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갈등의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화부대에서는 변혁진이 추진하는 병영개혁 2.0도 본격화됐다. '3S 운동'의 첫 과제로 금연 시범부대가 시행되면서 2중대에 강제 금연령이 내려졌다. 생활관 단체외박과 포상휴가가 보상으로 제시되자 병사들은 금연에 도전했지만, 금단 현상에 시달리며 고군분투했다.

최일구(남태우 분)는 금연껌에 중독된 뒤 이를 끊기 위해 다시 담배를 피웠다는 황당한 경험담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3생활관 병사들은 전세계와 함께하는 단체외박을 목표로 금연 사투에 돌입했다.

'신병4 : 사보타주' 4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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