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수입·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의 ‘원작 게임 완벽 실사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구현한 작품의 배경과 아이템, 주인공의 생존 과정 등이 담겼다.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존 경쟁에 휘말린 의료 택배 기사 브라이언(오스틴 에이브람스 분)이 공포의 밤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스릴러다.
연출을 맡은 잭 크레거 감독은 원작 게임을 직접 즐긴 경험을 영화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 환경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 달라지도록 구성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인공 브라이언이 사건을 겪으면서 사용하는 무기가 권총에서 산탄총, 기관총 등으로 점차 확장되는 과정도 담겼다. 게임 캐릭터가 진행 과정에서 장비를 확보하고 전투력을 높여가는 방식을 영화적으로 옮긴 것이다.
원작을 상징하는 세부 요소도 등장한다. 주인공의 이동을 막는 자물쇠를 비롯해 구급 스프레이, 그린 허브, 타자기 등 게임에서 익숙한 아이템들이 영화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작품은 기존 영화 시리즈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대신 ‘레지던트 이블’ 게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구성했다. 기존 영화 시리즈가 액션에 무게를 뒀다면 이번 작품은 원작 게임 특유의 생존과 공포에 초점을 맞췄다.
‘웨폰’, ‘바바리안’ 등을 연출한 잭 크레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스틴 에이브람스와 잭 체리, 칼리 레이즈, 폴 월터 하우저 등이 출연한다.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9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