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해외 확장ㆍ푸카소주 상업화 관건"

입력 2026-09-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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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일 지씨셀에 대해 상업화된 세포치료제와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상과 상업화 성과를 확인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에 따르면 지씨셀의 핵심 상업화 자산은 이뮨셀엘씨주다. 이뮨셀엘씨주는 환자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배양하는 자가유래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로, 2007년 간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누적 출하량은 9만7000팩 이상, 치료 환자는 1만400명 이상이며 2024년 제품 매출은 약 381억원이다.

해외 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씨셀은 2024년 9월 인도네시아 칼베 파마 계열사 비파마와 약 160억원 규모의 이뮨셀엘씨주 기술이전·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현지 첫 환자 투여까지 진행했다. 러시아에서는 국내 임상자료 기반 허가 전략을 추진하고, 중국에서는 경제특구 등을 활용한 합작법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손실 폭이 줄고 있다. 지씨셀은 2025년 연결 매출 1655억원, 영업손실 138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했고, 분기별 영업손실도 1분기 51억원에서 2분기 10억원으로 축소됐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내년 영업손익분기점(BEP) 달성의 핵심은 푸카소주 국내 상업화라고 전했다. 푸카소주는 중국에서 상업화된 BCMA 표적 다발성골수종 CAR-T 치료제다. 올해 2월 국내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2027년 하반기 국내 매출 개시와 향후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임상 파이프라인에서는 GCC2005와 GCC4001이 주요 변수로 꼽혔다. CD5 표적 동종 CAR-NK 치료제 GCC2005는 재발성·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대상 국내 임상 1상 초기 8명에서 객관적반응률 62.5%, 완전관해율 37.5%를 기록했다. 2026년 하반기 약 18명 수준의 추가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됐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지씨셀이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보관, 배송, 상업화까지 연결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을 갖춘 점을 차별화 요인으로 봤다. 이뮨셀엘씨주 해외 확대와 푸카소주 신규 매출, GCC2005와 AB-101 임상 성과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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