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9002억원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26-08-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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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정비수주 1조4854억원 달성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이 찬성했다.

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234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은 39~140㎡로 구성된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이며 공사비는 9002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장암2구역에 대형 스카이브릿지와 특화 문주·조경, AI 기반 주거 솔루션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락산과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4레인 수영장, 세대당 1대 수준의 엘리베이터,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등도 제안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의정부경전철 발곡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있다.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는 경의초·청룡초·의정부초·신동초와 발곡중·신곡중·발곡고 등이 위치한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발곡근린공원과 추동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로데오거리 등 중심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를 선별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광명 하안주공 6·7단지와 목동 11단지 재건축, 고양 능곡3구역·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서울·수도권 주요 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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