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리츠 간 첫 실물 거래”…에이원타워 당산, 1630억 클로징

입력 2026-08-24 09: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원타워 당산 (알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국내 상장리츠 간 첫 실물 부동산 거래를 매각 자문해 클로징까지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스퀘어와 세빌스코리아가 매각 자문을 맡은 서울 영등포구 ‘에이원타워 당산(A1 Tower Dangsan)’은 1630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NH올원리츠가 보유했던 자산을 삼성FN리츠가 인수했으며, 13일 거래가 최종 완료됐다. 지난 2월 매각자문사로 선정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거래는 국내 상장리츠가 보유한 실물 부동산을 다른 상장리츠가 직접 인수한 첫 사례다. 알스퀘어는 자산 분석과 매각 전략 수립, 투자자 마케팅, 협상 등 거래 전 과정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부터 최종 클로징까지 자문했다. 상장리츠라는 전문 투자 주체 간 1630억 원 규모 거래를 성사시키며 리츠 자산 거래 분야에서도 자문 경험을 추가했다.

NH올원리츠는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했고, 삼성FN리츠는 임대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신규 자산 편입에 나섰다. 에이원타워 당산에는 삼성생명서비스를 비롯한 삼성 금융계열사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어 기존 임차 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알스퀘어는 이 같은 자산 특성과 투자 주체별 운용 전략을 종합해 거래를 지원했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최근 매각 자문 수주를 실제 거래 완료로 연결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4320억 원 규모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전 과정을 자문해 거래를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분당 수내권역 ‘휴맥스빌리지’를 2800억 원에 클로징했다. 이번 에이원타워 당산까지 주요 오피스 매각 자문을 연이어 거래 완료로 연결하며 대형 자산 자문 트랙레코드를 확대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매각 자문에서 중요한 것은 자산의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매수 수요를 찾아 실제 거래까지 연결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수 수요를 발굴하고 클로징까지 연결하는 자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주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발견…숙소서 10분 거리
  • 순익 75% 급감에도 AI 올인⋯알리바바, ‘14조원’ 홍콩 사상 최대 증자 [미·중 AI 투자전 ①]
  • 서울시민 63.9%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 반대"
  • 단독 포스코 노조, 노동부에 쟁의행위서 제출…‘9월1일·1만명’ 적시
  • 보유세 강화→감세→다시 증세…정권 따라 바뀐 ‘稅공식’ [정권별 부동산 세제 변천사 上]
  • 태풍 3개 동시에…사우델·나라·개나리 예상 경로는?
  • 뉴욕증시, 잭슨홀미팅·엔비디아 실적·물가지표 주목 [뉴욕 인사이트]
  •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자사주 지급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57,000
    • +1.87%
    • 이더리움
    • 3,377,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0.66%
    • 리플
    • 2,044
    • +2%
    • 솔라나
    • 130,100
    • +2.28%
    • 에이다
    • 303
    • +2.02%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69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33%
    • 체인링크
    • 15,900
    • +2.85%
    • 샌드박스
    • 52.97
    • -1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