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니들·두피 선케어 등 최신 기술 공개…연구원이 제형 직접 설명

한국콜마가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아침 스킨케어부터 밤 클렌징까지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을 선보인다.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 잡은 K뷰티 제품을 연구개발·제조 기술 관점에서 풀어내며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참가 기업은 첫해인 2022년 52개사에서 올해 147개사로 약 3배 늘었다. 같은 기간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약 3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Every Moment of Your Day, Kolmar)’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에 한국콜마의 연구개발·제조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스는 아침 스킨케어와 낮 선케어, 밤 클렌징으로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에 따라 구성했다. 각 구역에서는 연구원이 직접 제형별 특징과 기술을 설명하고 한국콜마가 개발·제조한 제품을 소개한다.
스킨케어존에서는 차세대 피부 전달 기술인 ‘더마핏 마이크로 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유효 성분의 전달과 흡수를 돕는 기술이다.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형도 함께 선보인다.
선케어존에서는 UV카메라를 활용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전후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콜마가 자체 개발한 두피 전용 선케어 제형도 공개한다.
클렌징존에서는 선케어존에서 사용한 제품을 직접 씻어낸 뒤 피부 분석 카메라로 세정 전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클렌징 제형의 세정력과 발림성, 사용감도 비교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직접 ‘나만의 쿨링 미스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한국콜마는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열리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장과 UV Tech Innovation 연구소장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뷰티 스타트업을 심사한다. 수상 기업에는 뷰티 기업과의 사업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의 경쟁력은 뛰어난 브랜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제조기업과 유통·플랫폼이 함께 만들어낸 산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서울뷰티위크의 시작부터 5년 연속 함께해온 공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 속 K뷰티를 만들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