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파주에 위치한 남북 비무장지대 인근 관측소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남북 양측의 방송 중단에 따라 방송이 멈춘 북한의 확성기가 북한 카풍 마을의 초소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 본토와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태평양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들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들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미국 본토와 이 지역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평양 부근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10여 발 발사됐다. 미사일은 동해 방향으로 약 300km를 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