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표 ‘경기교육 특공대’ 떴다…삼성맨·검찰맨·교권변호사 한팀에

입력 2026-08-20 19: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 45일 만에 참모진 직접 공개…홍보·감사·교권보호까지 “경기교육 라인업 구축, 든든합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45일 만에 ‘경기교육 대전환’을 함께 끌고 갈 핵심 참모진을 직접 공개했다. 삼성 출신 홍보전문가부터 검찰 수사·감찰 베테랑, 교권보호 변호사, 교육현장을 거친 국장까지 서로 다른 이력을 한 팀에 묶었다. 안 교육감은 이 진용을 한마디로 “든든합니다”라고 표현했다.

안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참모진과 커피를 들고 담소하는 사진을 올리며 “경기교육 라인업 구축!”이라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새로 진용을 갖춘 참모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홍보기획관과 신창승 비서실장, 박현석 교권보호단 수석부단장 등을 소개하며 “경기교육 라인업 구축! 든든합니다”라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새로 진용을 갖춘 참모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홍보기획관과 신창승 비서실장, 박현석 교권보호단 수석부단장 등을 소개하며 “경기교육 라인업 구축! 든든합니다”라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가장 눈에 띄는 카드는 홍보와 감사다.

이철우 신임 홍보기획관은 삼성전자 뉴미디어파트 부장,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그룹장, 삼성증권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등을 거친 ‘삼성맨’이다. 기업 현장에서 쌓은 홍보·미디어 경험을 경기교육 소통에 접목하는 역할을 맡았다.

감사 라인에는 ‘검찰맨’ 윤상현 감사관이 자리했다. 윤 감사관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제1부와 수원고검 감찰담당 검사실, 수원지검 평택지청 사무과장 등을 거친 수사·감찰 실무 출신이다.

안 교육감의 지근거리에는 신창승 비서실장이, 교권보호 전선에는 박현석 변호사가 교권보호단 수석부단장으로 배치됐다. 여기에 교장 출신 국장들도 교육행정의 중심축을 맡았다.

안 교육감은 사진 속 인물들을 일일이 소개하다 얼굴이 가려진 참모들을 두고 “검찰 베테랑 수사관 출신 윤상현 감사관과 교장 출신 두 분 국장님의 얼굴이 가려졌네요”라고 적었다. 딱딱한 인사 발표 대신 자신의 참모진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새 조직의 출발을 알린 셈이다.

라인업 공개 직후 첫 현장 일정도 잡혀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교권보호단 발대식을 연다. 안 교육감은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취임 45일 만에 인선의 윤곽을 드러낸 안 교육감의 선택은 선명하다. 홍보는 민간 전문성, 감사는 수사·감찰 경험, 교권보호는 법률 전문성, 교육행정은 학교현장 경험으로 진용을 짰다. 앞으로 이 조합이 안 교육감이 내건 ‘경기교육 대전환’을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건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12,000
    • +9.87%
    • 이더리움
    • 3,279,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363,000
    • +23.34%
    • 리플
    • 1,816
    • +18.54%
    • 솔라나
    • 124,900
    • +5.22%
    • 에이다
    • 290
    • +14.17%
    • 트론
    • 468
    • +1.74%
    • 스텔라루멘
    • 261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9.36%
    • 체인링크
    • 16,010
    • +10.26%
    • 샌드박스
    • 63.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