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26-08-20 10: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의료 공백을 줄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다.

KB증권은 20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뿐 아니라 복지와 고용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확정된 신청자 중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체납액은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KB증권은 이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잔여 체납액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최장 24개월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건강보험료 체납은 금융 거래와 재산 압류 위험뿐 아니라 의료 혜택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구직 활동에도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KB증권은 과거 지원 대상자 중 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복귀한 사례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되찾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경제활동 주체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75,000
    • -0.69%
    • 이더리움
    • 3,29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336,600
    • -1.23%
    • 리플
    • 1,856
    • -0.85%
    • 솔라나
    • 137,100
    • -1.01%
    • 에이다
    • 273
    • +0.74%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310
    • -1.48%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