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포퍼·로시니·베토벤 등 클래식 명곡 연주…해설도 더해
면사랑은 전일 진천예술의전당 미르홀에서 ‘2026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음악회&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랑 본사가 위치한 진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공연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무대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새롭게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에서 1기부터 4기까지 역대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참여 연주자는 이유빈(첼로·1기), 정우찬(첼로·2기), 서예빈(클라리넷·3기), 강민성(호른·3기), 배재성(피아노·4기), 유시헌(더블베이스·4기) 등 6명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에서 클래식을 배우는 학생, 진천문화재단 관계자 등도 공연장을 찾았다.
1부 음악회에서는 라벨과 포퍼, 로시니, 베토벤 등의 클래식 작품을 선보였다. 연주에 앞서 곡의 배경과 특징을 설명하는 해설을 곁들여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부에서는 진천 지역 학생 62명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연주자들은 피아노와 첼로, 더블베이스, 금관, 목관 등 악기별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습 방법과 무대 경험을 공유했다.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본 뒤 연주자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더욱 벅찼다”며 “평소 연습하며 막혔던 부분과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조언을 들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무대가 진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클래식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