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11월 방콕서 블록체인 위크 개최

입력 2026-08-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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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방콕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는 싱가포르, 이스탄불, 파리, 두바이 등에서 열린 바 있는 바이낸스의 대표 행사다. 올해 아시아 에디션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네트워크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방콕을 무대로 열린다. 행사에는 개발자, 기관투자자, 핀테크 업계 관계자, 정책 입안자 등이 참석해 가상자산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아시아가 가상자산 혁신과 도입을 주도해 온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개발자 커뮤니티, 개인 및 기관 참여, 규제 환경 변화 등을 바탕으로 은행, 결제 네트워크, 가상자산이 공존하는 차세대 금융 논의의 무대가 될 것으로 봤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공동 CEO는 “아시아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차세대 융합이 구축되고 대규모로 활용될 중심지”라며 “BBW 방콕 2026은 업계가 책임감 있게 확장할 방안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진화’다. 비트코인의 기관 내 입지 확대, 결제 인프라로서의 스테이블코인, 기관급 디파이, 실물자산 토큰화, 토큰화 주식, 국경 간 결제, AI 통합, 규제 프레임워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허 이 바이낸스 공동 CEO는 “가상자산 대중화의 다음 단계인 ‘30억 명을 향한 여정’은 접근성, 교육,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하는 제품을 통해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처드 텅 공동 CEO, 허 이 공동 CEO, 에오윈 첸 임시 최고마케팅책임자, SB 세커 아태지역 총괄, 캐서린 첸 VIP 및 기관 총괄, 토마스 그레고리 결제 및 법정화폐 부문 부사장 등 바이낸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B 세커 바이낸스 아태지역 총괄은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가장 흥미로운 점은 단순한 도입 규모를 넘어, 명확한 규제 아래 가상자산이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확인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BBW 방콕 2026은 소비자 보호, 시장 건전성,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요소를 점검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는 바이낸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 가운데 대표 행사로, 정부 관계자 대담부터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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