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美 블룸에너지에 486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입력 2026-08-18 08: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상반기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공급
저압 배전반 등 주요 시스템 수주…북미 시장 공략 확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425만8500달러(한화 약 486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일렉트릭 유타' 앞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425만8500달러(한화 약 486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일렉트릭 유타' 앞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미국 블룸에너지와 약 3426만 달러(약 486억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S일렉트릭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미국 와이오밍주에 조성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저압 배전반을 비롯한 주요 배전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블룸에너지가 현지 대형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함께 구축하는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기존 공급 과정에서 기술력과 품질, 납기 대응력을 인정받아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분배해야 하는 만큼 배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공급 속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의 전력기자재 핵심 공급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사업 기반도 확충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LS일렉트릭 유타’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생산 거점으로 두고 영업과 설계, 생산, 서비스를 현지에서 수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대응하기 위한 직류(DC) 배전 기술도 개발 중이다. 천안사업장에는 직류 배전을 적용한 제조공장 ‘DC 팩토리’를 구축해 관련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북미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는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매출 1조5770억원, 영업이익 178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북미 지역 매출은 약 4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누적 수주액은 7조원을 넘어섰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장연, 오늘(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추석 전 지급되는 지자체 민생지원금 일정
  • 한미훈련 줄인 트럼프, 북미대화 재개 시동…“김정은, 제안에 응답”
  • 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유가, 2%대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37개월이면 첫삽”⋯정부 시간표대로 가능할까 [당긴 공급시계, 현실은 ①]
  • 단독 교육청 현금성 지원 2600억…교부금의 0.4%도 안돼 [교부금 개편 논란 ①]
  • “韓 메모리 대체재 없다”…무디스, 성장률 3.5%로 ‘깜짝’ 상향
  • '집중호우' 남해안에 또 60㎜ 비…천둥·번개·돌풍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8.18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7,000
    • +1.98%
    • 이더리움
    • 2,69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0.17%
    • 리플
    • 1,411
    • +0.5%
    • 솔라나
    • 107,000
    • +1.33%
    • 에이다
    • 246
    • -0.81%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0.09%
    • 체인링크
    • 13,410
    • +0.75%
    • 샌드박스
    • 55.48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