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올해 상반기 26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1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26억6700만원이다. 전년 동기(25억5000만원)보다 4.6% 증가했다.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4억3000만원, 주식 기준 보상(RSU)이 6억5500만원(3250주), 기타 근로소득 3200만원 등이다.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목표치를 달성한 점이 상여에 반영됐다. 조건부 주식 보상의 경우 지급 당시 기준 주가는 20만1500원이다. 2023년 부여분 1188주와 2024년 부여분 960주, 2025년 부여분 1102주가 현금으로 지급됐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의장은 전년과 같은 15억9800만원이다. 급여 7억7000만원, 상여 7억6000만원 등으로 재무 성과 달성과 장기적인 방향성 제시 등에 기여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상반기 12억9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동기(9억3300만원) 대비 29.6%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급여 5억원, 상여 7억600만원 등이다. 지난해 2조7000억원 규모의 매출 및 영업이익 4402억원, ESG 경영 지표 달성률 등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