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상반기 보수 115.8억…김동관 수석부회장 35억

입력 2026-08-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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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시스템서 각각 25.2억원 수령
김동관 35억원·김동선 45.4억원·김동원 7억원
오너 일가 상반기 보수 총 203.2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에서 총 115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에서 각각 25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화비전에서는 23억4000만원, 한화솔루션에서는 16억8000만원을 받았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총 35억원이었다.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각각 11억6000만원, 한화솔루션에서 11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사장은 총 45억4000만원을 받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14억1000만원, 한화갤러리아에서 12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화와 한화모멘텀에서는 각각 7억3000만원과 6억1000만원, 한화비전에서는 5억2000만원을 받았다. 한화비전을 제외한 4개사의 보수에는 퇴직소득이 포함됐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은 한화생명에서 상반기 보수로 7억원을 수령했다.

김 회장과 세 아들이 올해 상반기 받은 보수를 모두 합하면 203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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