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73.4억원 수령

입력 2026-08-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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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23억5100만원·상여 49억9400만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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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지주사 CJ에서 보수로 73억4500만원을 받았다.

14일 CJ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급여 23억5100만원과 상여 49억9400만원을 수령했다. 주식기준보상과 기타 근로소득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CJ에서 받은 보수 72억5000만원보다 9500만원(1.3%) 증가한 규모다. 당시 이 회장은 급여 22억5700만원과 상여 49억9300만원을 받았다.

CJ 측은 "임원규칙에 따라 직위와 역할, 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고려해 이 회장의 기본 연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여는 장기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CJ그룹 전체 매출이 2020년 31조9000억원에서 2023년 41조3000억원으로 29%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47% 늘어난 점이 반영됐다.

전략적 미래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글로벌 사업 확장 등 그룹 성장을 위한 의사결정에 기여한 점도 상여 산정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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