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3점포로 28점 차 대추격 가세…LA, 뉴욕에 4점 차 석패

입력 2026-08-14 14: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가운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박지현(가운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박지현이 4쿼터 초 3점포를 터뜨리며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의 28점 차 대추격에 힘을 보탰지만 팀은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LA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81-85로 패했다. LA는 12승21패, 뉴욕은 21승14패가 됐다.

박지현은 이날 벤치에서 출전해 9분32초를 뛰며 3점 1도움을 기록했다. 야투는 2개를 던져 1개를 성공했고 두 차례 시도 모두 3점슛이었다. 출전 시간 동안 팀 득실 마진을 나타내는 +/-는 +13을 기록했다.

박지현의 3점슛은 LA가 대반격에 나서는 과정에서 터졌다. LA는 3쿼터까지 41-67로 26점 뒤졌고 4쿼터 시작 12초 만에 사브리나 이오네스쿠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해 41-69, 28점 차까지 밀렸다.

그러나 LA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레이 버렐이 3점 플레이를 완성한 뒤 박지현이 4쿼터 종료 9분17초를 남기고 캐머런 브링크의 패스를 받아 25피트 거리에서 3점슛을 꽂았다. 점수 차는 47-69로 줄었다. 이어 버렐과 브링크까지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LA의 공세는 계속됐다. 박지현의 3점포를 포함해 LA는 뉴욕이 득점하지 못하는 사이 21점을 연속으로 몰아넣었고, 4쿼터에는 전체적으로 26-4의 압도적인 구간을 만들었다. 3쿼터까지 41점에 그쳤던 LA는 4쿼터에만 40점을 쏟아부었다.

한때 2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는 경기 종료 21.7초를 남기고 1점까지 좁혀졌다. 버렐의 레이업으로 LA가 81-8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오네스쿠가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LA의 마지막 3점슛이 빗나가면서 대역전극은 완성되지 않았다. 뉴욕은 마지막 자유투까지 추가하며 85-81로 경기를 끝냈다.

LA에서는 버렐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디어리카 햄비가 16점, 네카 오그우미케가 10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욕에서는 이오네스쿠가 20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존쿠엘 존스가 11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보유 주택에 한 번도 안 산 1주택자, 전세대출 막힌다 [8·13 대책]
  • 금값 반등, 다시 살 때일까? [이슈크래커]
  • “오픈런 이제 끝?”⋯대출 수요자 8·13 대책 체크포인트 [Q&A]
  • 단독 대동,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손잡고 농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박차
  • 가장 행복한 직장인은 '변호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82,000
    • -0.8%
    • 이더리움
    • 2,65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291,500
    • -3.86%
    • 리플
    • 1,422
    • -0.35%
    • 솔라나
    • 106,800
    • -0.93%
    • 에이다
    • 258
    • -1.15%
    • 트론
    • 470
    • -1.47%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4.06%
    • 체인링크
    • 12,370
    • +0.08%
    • 샌드박스
    • 54.6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