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링크, KH벤처파트너스 투자 유치…AI 비자 엔진 고도화

입력 2026-08-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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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탤런트링크)
(사진제공=탤런트링크)

AI HR 테크 스타트업 탤런트링크가 벤처투자를 바탕으로 외국인 인재 채용과 비자 행정을 지원하는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자체 AI 엔진을 강화하고 기업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AI HR테크 스타트업 탤런트링크는 지난달 16일 KH벤처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탤런트링크는 외국인 인재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고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문화 장벽과 비자·체류 행정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자체 AI 엔진에는 외국인 지원자와 기업 채용, 출입국 정책·법률, 실제 비자 발급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자 승인 가능성을 예측하고 행정 서류 작성을 자동화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역량과 인적성을 3단계로 검증하는 시스템도 운영한다. 회사는 허위 이력과 근무 이탈 위험을 줄이고 기업이 채용 가능한 외국인 인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탤런트링크는 2024년 하반기 플랫폼을 연 뒤 기업과 근로자를 합쳐 4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DB손해보험, LG유플러스 등과도 외국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검증형 AI 비자 엔진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탁경만 탤런트링크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검증형 AI 비자 엔진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국내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대표 외국인 HR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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