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기업노조·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접촉…공동 성명 검토

입력 2026-08-12 11: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마친 최승호 위원장. (연합뉴스)
▲13일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마친 최승호 위원장. (연합뉴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출범을 준비 중인 SK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이 주요 노사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12일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설립이 마무리 중이며 통합노조 임시위원장에게 지난주 연락이 와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측은 회사가 장기간 유지하기로 노사가 합의한 내용의 변경을 요구하면서 구성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성과급의 자사주 지급과 일정 기간 매도 제한, 적자 발생 시 임금 조정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교섭 과정이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공유되지 않는 데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최 위원장은 "통합노조는 초기업 노조의 행보와 비슷한 정치 활동을 하지 않고 조합원을 대표하는 노조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성명을 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 청주 노조에서도 초기업노조가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필요한 현재 큰 이슈들에 대한 성명을 같이 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삼성 초기업노조·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접촉…공동 성명 검토

이어 "조합원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밤 관광에 한 달 4.4조 썼다…지자체 '야간경제' 키운다 [도시의 밤, 소비를 밝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34,000
    • +3.07%
    • 이더리움
    • 3,42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350,700
    • +1.8%
    • 리플
    • 1,972
    • +4.67%
    • 솔라나
    • 141,300
    • +2.1%
    • 에이다
    • 302
    • +6.71%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0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2.64%
    • 체인링크
    • 16,270
    • +5.24%
    • 샌드박스
    • 51.4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