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방글은 11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최근에 ‘시영님과 헤어졌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저희는 지금 각자의 시간을 조금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돌싱글즈’ 덕분에 저희가 만났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는 거라 모르쇠로 넘어가는 것은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서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 짓지는 않았다. 문방글은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게 쉼표가 되든 마침표가 되든 저희 둘을 위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 둘 다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저도 염시영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방글은 “38살이 이렇게 다이내믹할 수 있느냐. 제 첫사랑이 너무 늦게 왔다”고 웃으며 “저도 파이팅이고 염시영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리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도리가 아닌 것 같아 고민 끝에 말씀드린다”며 “모든 것이 두 사람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서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당부했다.
문방글과 염시영은 2024년 방송된 ‘돌싱글즈6’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이후 실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최근 두 사람이 서로를 언급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결별설이 제기됐고, 문방글이 직접 “각자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