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네임오브뷰티’, 틱톡 누적 3억뷰…공개 12일 만

입력 2026-08-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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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In The Name Of Beauty' 포스터. (사진제공=충금)
▲숏드라마 'In The Name Of Beauty' 포스터. (사진제공=충금)
국내 제작 숏드라마 ‘인더네임오브뷰티(In The Name Of Beauty)’가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돌파했다.

11일 제작사 충금에 따르면 ‘인더네임오브뷰티’는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기록한 데 이어 12일 만에 3억회를 넘어섰다. 제작사 측은 "국내 제작 틱톡 단일 시리즈 숏드라마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인더네임오브뷰티’는 총 44부작으로 제작된 틱톡 독점 숏드라마다. 신생 제작사 충금이 기획·제작하고 명재하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손주연, 이진혁, 김사희, 박희정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K뷰티 기업 ‘블랑’ 입사를 꿈꾸는 신입사원 시원(손주연 분)이 경쟁과 우정, 사랑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제작진은 "빠른 전개와 강한 자극에 집중하는 기존 숏드라마 형식에서 벗어나 인물 간 관계와 감정선, 캐릭터의 성장을 강조하는 K드라마식 서사를 숏폼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극 중 주요 배경도 K뷰티 기업으로 설정했다. K뷰티 제품 자체뿐 아니라 한국에서 일하고 성장하려는 글로벌 청년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도네시아에서 13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제셀린(Jesselin)도 주요 배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도 K뷰티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역할을 맡았다.

작품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조회수와 참여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 충금 대표는 "유학 시절 겪었던 경험과 한국에서 살며 느낀 시선들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청춘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음을 확신했다"며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느끼는 불안과 사랑, 꿈은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세대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 넓은 세상의 꿈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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