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꿈 지원…‘꿈을 GREEN다’ 공모전

입력 2026-08-10 10: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이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DX)
▲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이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DX)

포스코DX가 장애인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모전을 개최하는 방식이다. 올해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안전’ 부문이 추가됐다.

포스코DX는 포스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 ‘꿈을 GREEN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애인이 유튜브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GREEN다’에선 어릴 적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김세진씨의 영상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의족 모델’이 아닌 ‘개성 강한 모델’로 기억되고 싶다며 의족을 활용해 패션모델에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장애를 숨기거나 특별함으로 구분 짓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 함께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장애인식 개선, 일상 속 안전, 환경 부문으로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에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사회 전반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안전’ 부문을 신설했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대한 장애인 참가자들의 시각을 담도록 했다.

공모전 접수마감은 31일이며 심사를 거친 우수 콘텐츠는 11월 초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공모전과 함께 장애인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이달까지 장애인 3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을 위한 교육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포항, 광양, 서울, 용인지역의 복지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제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촬영 스튜디오를 갖추고 장비와 소품을 지원하는 집합 교육을 하고 있다. 6월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에서 후속성장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난 공모전 우수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3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포스코DX는 1인 미디어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장애인이 공모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한국 드론기술, 우크라 전장서 시험 중…“스타트업 여러 곳 참여”
  • 美 미사일 재고 ‘빨간불’…K방산 북미 진출 기대
  • KBO 폭염 '여름방학' 끝…프로야구 갈 길 멀다 [해시태그]
  • 빅뱅 컴백하고 튜이드 데뷔하고⋯K팝 '몇 세대'세요? [엔터로그]
  •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현실은 [데이터클립]
  • 개미 울린 레버리지 ETF…월가는 변동성서 새 수익 기회
  • '매수 사이드카' 터진 코스닥 6.9% 껑충…반도체 소부장·바이오가 끌었다
  • SK하이닉스 ‘자사주 성과급’ 갈등 격화…통합노조 출범 움직임
  • 오늘의 상승종목

  • 08.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98,000
    • -1.25%
    • 이더리움
    • 2,645,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66%
    • 리플
    • 1,440
    • -1.44%
    • 솔라나
    • 107,300
    • -0.83%
    • 에이다
    • 275
    • -1.43%
    • 트론
    • 468
    • +1.08%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00
    • -1.61%
    • 체인링크
    • 11,640
    • -0.34%
    • 샌드박스
    • 58.55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