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RNAi 개발 전문가 민지영 박사 신임 수석부사장 겸 CDO로 영입

입력 2026-08-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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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올릭스 신임 수석부사장 겸 CDO (사진제공=올릭스)
▲민지영 올릭스 신임 수석부사장 겸 CDO (사진제공=올릭스)

올릭스는 글로벌 RNAi 및 핵산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약 20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민지영 박사를 신임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지영 EVP/CDO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신약 개발 전주기를 총괄하며 글로벌 개발 전략과 실행을 이끌어온 개발 리더다. 표적 발굴, 비임상·중개연구, CMC, 글로벌 임상 1~3상, 규제 전략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주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GSK에서는 글로벌 개발 총괄, 임상 연구개발 총괄, 신약 발굴 프로젝트 리드를 역임하며 RNAi 및 핵산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프로그램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비임상, 중개연구, CMC, 임상, 규제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팀을 이끌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 후속 임상, 규제 대응까지 단계별 핵심 의사결정을 총괄했다.

GSK 합류 전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저분자 및 핵산 치료제 발굴, 전장 유전체 siRNA 스크리닝, 비임상 및 IND 제출 지원을 통합한 연구개발 조직을 직접 구축·리드하며 초기 개발 체계를 확립했다. 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에서는 전임상 연구와 IND 제출 지원, 초기 임상 준비를 수행하며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전략을 다졌다.

민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올릭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개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비임상 단계에서의 핵심 데이터 확보와 IND 제출 전략을 비롯해 CMC 개발 및 생산 체계 구축,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바이오마커 및 용량 선정 전략, 글로벌 규제기관 대응, 외부 파트너 및 CRO 관리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책임진다.

한국과 미국 조직 간 개발 전략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연구·비임상·CMC·임상·규제 부문 간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여 파이프라인별 개발 단계와 잠재적 리스크를 고려한 통합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프로그램의 초기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파트너가 후속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 패키지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이전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민지영 신임 수석부사장은 “올릭스는 다양한 조직을 표적할 수 있는 독자적인 RNAi 플랫폼과 임상 단계 및 임상 진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신약 개발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경험으로 초기 단계부터 후속 임상과 규제 요건을 고려한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공 가능성과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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