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홈플러스 다시 찾아달라…장보기로 10만 일자리 지켜야"

입력 2026-08-07 13: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을지로위원회·마트노조 공동 기자회견
"재오픈 넘어 완전한 정상화까지 지원해야"

▲홈플러스가 임시 개장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민병덕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마트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오늘부터 정상영업! 우리동네 홈플러스 우리가 살려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홈플러스가 임시 개장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민병덕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마트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오늘부터 정상영업! 우리동네 홈플러스 우리가 살려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을지로위원회·마트노조 공동 기자회견

"재오픈 넘어 완전한 정상화까지 지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 영업 재개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매장 이용을 호소했다.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연 데 그치지 않고 정상화까지 이어지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마트산업노동조합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민병덕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불이 꺼졌던 마트가 다시 불을 밝혔다. 함께 살려낸 홈플러스를 이제 완벽한 정상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으로 일으켜 세운 홈플러스를 다시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을지로위원회는 홈플러스의 영업 재개만으로 정상화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위원회는 "투기자본의 무책임한 탐욕으로 청산 직전까지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정부와 국회, 국민의 연대 속에 회생의 기회를 얻었다"며 "하지만 매장의 불을 다시 켰다고 해서 정상화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이용이 매출 회복과 고용 유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홈플러스에서의 소비가 노동자와 입점업체, 지역 상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을지로위원회는 "장바구니 하나에 담기는 것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한 가족의 생계이자 우리 동네의 미래"라며 "오늘 홈플러스에서 드는 장바구니 하나, 발걸음 하나가 투기자본이 망가뜨린 일터를 바로 세우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분의 장보기는 10만 노동자가 내일도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을 지키고 벼랑 끝에 선 골목상권과 입점주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국회에는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형식적인 재오픈에 안주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인수를 통한 완전한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감독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노동자와 입점주, 시민사회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이번 사태를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블랙핑크, 완전체 볼 수 있다⋯"10주년 행사 전원 참석"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30,000
    • -0.81%
    • 이더리움
    • 2,68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1%
    • 리플
    • 1,442
    • -2.96%
    • 솔라나
    • 103,000
    • -1.72%
    • 에이다
    • 284
    • +6.77%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70
    • +3.83%
    • 체인링크
    • 11,520
    • -0.35%
    • 샌드박스
    • 59.03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