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킨, 일본 후지록과 7년째 동행…협업 컬렉션 현장 완판

입력 2026-08-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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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야외 음악축제 공식 파트너 참여
한정판 '하이퍼포트 H2' 완판…8월 국내 출시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일본 최대 규모 야외 음악축제 '후지록 페스티벌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사진제공=LF)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일본 최대 규모 야외 음악축제 '후지록 페스티벌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사진제공=LF)

LF는 킨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니가타현 나에바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후지록 페스티벌에서 브랜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곱 번째 공식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킨과 후지록의 공식 파트너십은 올해로 7년째다. 킨은 환경 보호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후지록과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997년 시작된 후지록 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 최대 규모 야외 음악축제다. '자연과 음악의 공존'을 핵심 가치로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과 캠핑, 아웃도어 문화를 결합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아웃도어 축제로 자리 잡았다.

킨은 비가 잦고 진흙이 많은 나에바의 자연환경을 고려한 기능성 풋웨어와 현장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문화를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특히 일본은 전문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패션이 긴밀하게 연결돼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갖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킨은 후지록과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을 일상과 패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후지록 협업 컬렉션 최초로 '하이퍼포트 H2' 플랫폼을 적용한 '후지록 2026 X 하이퍼포트 H2'를 선보였다. 나에바 스키 리조트의 숲에서 영감을 받은 '트리 카모' 패턴을 안감에 적용하고 야간 이동이 많은 축제 환경을 고려해 야광 디테일을 더했다.

물과 오염에 강한 소재와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 프로텍션, 신발을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번지 코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축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성과 킨의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협업 컬렉션은 후지록 행사 기간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킨은 트레일 러닝화 '시크(SEEK)'를 직접 신고 달려볼 수 있는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제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자연 속에서 직접 걷고 달리며 제품 기능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킨 일본 본사 퍼포먼스 마케터 유이치로 카네코는 "후지록 페스티벌은 킨 재팬을 넘어 글로벌 킨 브랜드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라며 "자연과 음악, 아웃도어 문화를 연결하며 7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킨만의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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