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및 광부 헌신 기리는 무대…전석 무료, 7일부터 차례로 예매 개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석탄산업 전환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영월, 태백, 삼척에서 ‘2026년 문화공연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9일부터 영월, 태백, 삼척 등 3개 지역에서 희망이음콘서트 및 광부의 날 지정 기념 공연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광부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고,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석탄산업 전환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공연인 희망이음콘서트 ‘라이브, 라이프, 러브(Live, Life, Love): 어둠 속의 노래’는 29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 DTL밴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암전 연주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월 공연은 국무조정실 직속 생명지킴추진본부의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 참여의 일환으로 마련돼 음악을 통한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광부의 날 지정 기념 공연 ‘빛을 노래하다’가 태백과 삼척에서 개최된다. 태백 공연은 9월 1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삼척 공연은 9월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해당 무대에는 메조소프라노 김미경의 성악·기악 연주와 권원태 명인의 전통연희 연출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역별 예매 오픈일은 영월 8월 7일, 태백 8월 11일, 삼척 8월 19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