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 8월 중에는 해당 서비스에 실시간 안내가 추가된 ‘스팸차단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KT는 지난 1월 개발한 AI 스팸차단의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29일부터 기존 서비스인 ‘(안심)스팸차단 서비스’에 KT알뜰폰 포함 전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팸차단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AI 스팸차단은 ‘KT 스팸차단’ 앱에서 스마트 차단기능 ‘높음’을 설정한 고객 80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스마트 차단 감도가 높을수록 스팸이 의심되는 문자는 대부분 차단된다. 스팸차단 서비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8월 중 ‘스팸 차단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알림 서비스 이용 고객은 실시간으로 스팸차단 내역을 안내 받고 차단현황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KT는 신규 및 변형 스팸 차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을 자체 개발했다. 최근 스팸은 패턴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포함해 변형하는 등 수법 또한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AI 스팸차단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된다. KT는 AI 스팸차단 기능 확대 적용 이후,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체감 품질을 집중 모니터링 중이다. 실제 AI 스팸차단이 확대 적용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스팸차단 서비스 오차단율은 0.003%, 관련 VOC(고객 문의)는 0건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AI 스팸 차단을 통해 기존에는 걸러지지 못했던 스팸도 정교하게 차단되면서 전체 스팸차단 건수가 3.5% 증가하는 등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세준 KT 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상무)은 “AI 스팸차단 기능은 고객보호365TF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팸 및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보호365TF는 전사적 차원의 고객 가치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4월 신설된 조직이다. 주요 실행 과제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 △원스톱(One-stop) 해결센터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운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