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취향대로 골라 먹는 '올떡' 잠실·중계서 첫선

입력 2026-08-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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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맵기·토핑 직접 선택하는 '마이 픽' 시스템 도입
잠실새내·중계은행사거리 직영점 운영…브랜드 경쟁력 강화

▲BBQ 그룹 분식 브랜드 ‘올떡’이 잠실새내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연다. (사진제공=BBQ)
▲BBQ 그룹 분식 브랜드 ‘올떡’이 잠실새내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연다. (사진제공=BBQ)

BBQ가 분식 브랜드 '올떡'을 고객 맞춤형 떡볶이 브랜드로 전면 개편하고 서울 잠실새내와 중계동에 직영점 2곳을 열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분식 브랜드 올떡의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을 오픈하고 고객 맞춤형 '마이 픽(My Pick)' 시스템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메뉴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BBQ가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축적한 외식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메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소스와 맵기, 재료, 토핑을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떡볶이를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영점은 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생활밀착형 상권에 들어섰다. 잠실새내본점은 잠실야구장과 학원가, 주거단지 배후 수요를 갖춘 잠실새내역 인근에,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서울 대표 학원가인 중계동 중심 상권에 자리했다.

두 매장에는 '마이 픽'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객은 로제맛, 달달맛, 매운맛, 마라맛 등 4가지 소스를 선택한 뒤 즉석떡볶이 또는 일반 떡볶이를 고르고, 매운맛도 1·2단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떡과 면, 어묵, 채소는 물론 우삼겹,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40여 가지 재료와 토핑을 취향에 맞게 담아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튀김과 어묵, 델리 메뉴, 음료, 말차맛 등을 포함한 빙수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개편했다. 회사는 학생 고객에게는 선택의 재미를, 가족 고객에게는 구성원별 취향을 반영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는 직영점을 통해 리뉴얼한 메뉴와 운영 시스템을 검증하고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떡을 고객 취향에 맞춰 직접 골라 즐기는 새로운 분식 브랜드로 리뉴얼했다"며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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