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투란VC 입단…일본 떠나 유럽 무대 도전

입력 2026-08-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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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 웰컴 포스터 이미지. (출처=투란VC 공식 SNS)
▲배구선수 이재영 웰컴 포스터 이미지. (출처=투란VC 공식 SNS)
여자배구 이재영이 일본을 떠나 아제르바이잔 투란V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투란VC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영이 2026-2027시즌 투란 배구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투란VC는 이재영을 “한국 배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최상위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팀의 성공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재영을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 소개했다. 이재영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었고, 2025-2026시즌에는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에서 활동했다.

이재영은 2014-2015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상을 받았다. 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18-2019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MVP와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V리그 베스트7에는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2017-2018시즌, 2019-2020시즌 등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구단은 이재영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라운드 MVP도 여섯 차례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투란VC는 이재영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네 시즌 연속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과 높은 공격 생산성을 기록한 점도 주요 경력으로 소개했다.

이재영은 일본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아제르바이잔 리그와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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