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임원진도 동반 매수 참여…AIㆍ바이오인식 신사업 자신감 반영

엑스페릭스의 최대주주 및 주요 경영진이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자사주를 연이어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페릭스 최대주주인 윤상철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 주요 임원들과 함께 자사주를 잇달아 취득했다.
윤 대표는 지난달 22일 장내에서 엑스페릭스 주식 15만 주를 추가 매수한 데 이어, 조합원으로 참여했던 센시오투자조합으로부터 주식을 현물 배분받아 보유 지분을 기존 9.61%에서 9.88%로 확대했다. 윤 대표는 2월에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대했다.
경영진의 지분 확대도 이어졌다. 박보건 부사장은 장내 매수를 통해 7300주를 추가 취득하며 지분율을 0.25%로 늘렸고, 이상훈 상무 역시 2000주를 매수해 지분율 0.18%를 기록하며 책임경영에 동참했다.
최대주주와 주요 임원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성과 주가 저평가 해소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엑스페릭스는 기존 주력 사업인 바이오인식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AI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업의 실적 회복세에 신사업 모멘텀이 더해지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엑스페릭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임원진의 주식 매입은 자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주주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라며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